중딩때부터 술담배 다하고 학교 그냥 안나오기 4교시에 점심먹으려고 학교오기는 기본에 고등학교 와서도 진짜 유급 안당할 수준으로만 학교 나오고 시험시간에는 한줄로 다 찍고 이랬음
뭔 사정 있는 거 아니고 걍 학교 가기 싫으니까ㅇㅇ
그리고 친구랑 만나기 전에 한 여자애랑 2년 넘게 깨붙 반복하면서 장기연애하다 헤어지고 몇달 있다 친구랑 사귄거…
솔직히 전여친 빈자리 채우려는 목적으로 친구한테 접근했나라는 느낌도 들었음
당연히 친구랑 살아온 길 환경 이런거 완전 정반대임
친구는 세상 물정 모르고 공부만 한 어리숙하고 순진무구한 스타일에 명문대생인데 친구 남친은 완전 놀았던 애에다가 공부랑은 담쌓고 대학 안가고 바로 취업함
근데?얼굴이 좀 잘생겼음
그래서 친구가 거부감도 없이 걍 좋아서 사귐…
아니면 2년이나 넘게 만나는 거면 그래도 잘 맞는갑다 할거같아 익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