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도 마지막화지만 마지막화 전편...
엄마가 보고싶어서 슬퍼지면 슬퍼하라는 게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거잖아 그게 너무 가슴이 미어지더라 진짜 펑펑 울었네ㅜㅜㅠ
내게도 언젠가 그런 힘든 순간이 올텐데 감당할 수 있을까 정말 잊고사는 게 아니라 가슴에 묻어두고 산다는 게 맞을 것 같아 나는 부모님이 없으면 무너질 것 같은데 그 때 혼자이면 진짜 살아갈 것 같지않아서 배우자가 있어야할 것 같다고 생각들더라(결혼 바이럴 이런 거 아녀 난 어릴 때부터 결혼 생각있었어ㅜ)
이번 추석때 부모님 꼬옥 안아드리려구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