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선배 만나는데 내가 졸업한지 4년돼서 당연하게 직장다니고 있다고 생각하시거든...
근데 나 백수된지 2년째임ㅠ 직장 다닌다고 하면 전공이 같으니까 어디냐고 막 물어보실것 같고 백수라고 하면 좀 한심하게 볼것 같아... 대학때 내가 모범생이미지였어서ㅠ 솔직하게 말하기도 대충 거짓말하기도 불편하고 애매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