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맨날 앉혀놓고 공부 시켜도 그거 머리에 잘 넣고 졸업하는 애들 반도 안되는거 같은데 학생때 외국처럼 체육 활동하고 악기 시키고 그렇게 키우는게 낫지 않나..
차라리 그렇게 지내면 지금 2030이 염불처럼 외는 "내가 이러려고 10대때 놀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고 공부하고 살았나" 그 말 하나는 안 나올거 같은데..
보상심리 때문에 눈 높아지는것도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을거 같고 성장기에 몸이라도 건강해야 나중에 20대 이후로 사회 나갔을때 일이라도 제대로 시켜먹지
요즘 솔직히 20대들도 40대보다 체력 별로인 사람 많은거 같음
솔직히 50대 부모님보다도 부지런히 못 사는 사람 많지 않아? 다 성장기때부터 체력이 길러지지 않아서 그런거 같음...
부모님 세대 보면 어릴때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고 20대때 걸어다니고 운동하고 그랬던 체력이 50대까지 가던데 요즘엔 애초에 인생에서 체력이 갖춰져본 경험 자체가 없으니 2030부터도 비실거리는거라고 생각함..
애들 학교에서 인성교육 시키고 체육 오지게 시키다가 졸업시키고 성인돼서 회사 들어가면 신입 교육 제대로 시켜서 일 써먹기☜이거면 대한민국 정신병 싹 고쳐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지금은 사람들이 평생 맘편히 쉬어본적 없다고 느끼면서 성장해서 사회 진입하면 그 어디서도 제대로 하는걸 배워본적이 없다며 고독해 하며 살고 있기 때문임.
모든 일들의 근본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듯.
만성피로 의지할 곳 없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