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 알바하면서 맨날 찡찡대는거 + 알바하는거때문에 컨디션이 거의 하루종일 안좋은거 + 그러면서 내가 힘들어하면 크게 공감해주지 않는거 + 동네에서 가볍게 만나자고 해도 그럴생각이 없어보이는거 + 장거리가 아닌데도 장거리라고 생각하고 우리동네 오기 부담스러워하는거 등등
이렇게 작게작게 불만인거 쌓여가는데
티 안내다가 하나 트리거가 생기면 연달아서 생각이 나서 화가나
얘가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그런것도없는데 나는 왜 미련하게 얘한테 돈을쓰고 얘를 내옆에 두려고 하나싶어 현타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