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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3l
나 작년에 휴학하고 편입 준비했다가 떨어졌는데 그래도 미련이 쉽게 안 버려져서 올해 복학하고 지금 학교 병행하면서 다시 공부중이거든
근데 요즘 문득 내가 너무 아직도 학벌에만 매달리나싶고 학벌에 갇혀서 지금 오는 기회&시간들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고..
어차피 이제 20대 극초반도 아니라 올해까지만 진짜 마지막으로 딱 해보고 안 되면 입시 손 털건데 위 같은 생각들더라도 다시 도전해볼만큼 편입 가치가 클까..?? 편입 경험해본 익들 의견 달아주면 정말 고마울 거 같아!! 요즘 편입을 비롯해서 뭔가 전체적인 내 인생이 고민되는 시기라


 
익인1
나 작년에 23살이었는데 미대 편입 준비했거든! 반년 넘게 거의 학원집학원집이었엉 편입해보니까 확실히 대학 꿀리지 않고 당당해서 좋은데! 근데 편입이라는 꼬리표는 어쩔 수 없더라고.. 어딜가든 어쩌다보니 편입했다는 말이 나오긴해 ! 그래도 뭐 나는 만족하도 지금 잘 살고있어! 편입 또 한번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 성취감도 얻고 공부하면서 배우는 것도 잇으니까 ㅎ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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