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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명절 연휴 너무 싫어함.. 
아빠랑 사이가 엄청 안 좋아서 우리 가족이 모여있는 시간이 너무 숨막히고 답답해 
제사도 싫어 지 가족 챙기는 건데 왜 엄마랑 나랑 동생 이렇게 셋만 희생하지 싶어서 
그래서 명절 연휴에 나는 걍 혼자 여행가거나 일을 하는데 엄마가 어제부터 자꾸 그래도 명절이라고 집에 있으라고 해 
나는 엄마가 내 생각은 안 해주는 것 같아서 화가 나 
집만 안 가는 거지 할머니집도 가고 다 하는데 
왜 이거 하나 양보 못해주지


 
익인1
제사 지내니까 그런거 아님? 꼼짝없이 엄마가 다해야되니까
7일 전
글쓴이
난 뭔 죄야 ㅜㅜㅋㅋㅋㅋ 난 그거 싫어서 나간 건데 🥲
그건 엄마가 할 일이지 아빠랑 조정을 하던... ㅠㅠ

7일 전
익인1
뭐 엄마입장에선 그렇단거지? 지가족이라고 하기에도 너도 반은 아버지피에 친가도 가족이긴하잖아ㅋㅋㅋㅋㅋ
7일 전
글쓴이
뭐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라 할 말은 없네
아빠랑 친가쪽이랑은 나랑 남보다 못한 관계라 가족이라고 생각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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