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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깼다 자다 깼다 여러번 반복 하면서 자꾸 휴대폰 보고 
그 잠깐 잔 꿈에선 나랑 걔랑 데이트하면서 내가 걔 용서하는 꿈 꾸고 
깨면 아직 사귀고 있는 것 같고
진짜 사람 피말린다


 
익인1
나도 올해 초에 잠수이별 당했었는데,, 쓰니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7일 전
글쓴이
그러고선 아예 끝이었어?
7일 전
익인1
나 딱 일주일 기다려주고 바로 카톡 차단했어
차단하니까 전화왔더라.. 카톡 차단한거 알고 전화까지 차단했나 궁금해서 걸어본거겠지 뭐
이게 오히려 힘들더라.. 잠수 탈꺼면 끝까지 타지

7일 전
글쓴이
둥이는 잠수이별 어떻게 당한 거야? 인스타나 카톡 다 차단당했었어? 나는 갈등 생기고 그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자고 톡 보내니까 읽지도 않고 저녁에 인스타 차단 되어있고 다른 것들도 다 차단당했더라 진짜 멘탈 나가....
7일 전
익인1
아니 나는 카톡이랑 전화 차단 안 당하고 다 안읽씹이었어
나는 그 때 당시에 갈등도 없었고 전날까지 꽁냥거리다가 데이트 하기로 한 당일에 연락 뜸하더니 그대로 잠수였어 ~ 그래서 충격 엄청 컸고,,
아무튼 차단 안 당했길래 혹시 무슨 사정이 있나 하구 얘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친구들 연락은 아예 안받는데 인스타 팔로워랑 팔로잉 숫자는 계속 바뀐다고 얘기해주더라! 인스타는 계속 하는 거 알고나서 잠수 이별이구나 확신했고! (아 참고로 나 인스타를 안 해 ㅠㅠ)

7일 전
익인1
1에게
그리고 나랑 원래 알던 사이가 아니라 건너건너 소개로 만난거라서 겹지인도 별로 없었어 (짧게 만났거든)
그래서 지금도 겹지인들 연락은 안 받는다더라 ㅋㅋㅋ 본인도 창피한거지 뭐..
시간 지나서 좀 괜찮아질 때 쯤 얘 새로운 여자친구 생긴거 알고 또 처음으로 돌아가서 엄청 힘들었어!
그리고 지금은.. 얘가 지 발로 떠나가줘서 참 다행이라고 여기면서 아래 말한 것처럼 그 감정은 아직 안 잊혀져..

7일 전
익인1
1에게
엄청 찌질하지만 얼마 전에 얘가 너~무 궁금해서 카톡 차단 해제해봤거든?
나 아직도 차단 안 했더라 ㅋㅋㅋ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차단 안 당한게 오히려 더 슬픔,, 그정도로 신경 안 쓰이나? 이런 생각 들어
그리고 이제 알았는데 얘는 항상 엔딩이 잠수이별이었던 것 같더라 ~

쓰니야 내가 쓰다 보니까 그 때 감정 올라와서 우다다 말했는데 ㅠㅠ 진짜 알아야할건 너 잘못 아니야
걔네들은 항상 그래왔던 애들이라 평생 못고쳐
쓰니도 조금만 힘들어하고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어,,,

7일 전
글쓴이
1에게
나는 2년이나 만났는데.. 서로 해외 장거리라 카톡 인스타 이런 걸로 밖에 연락 못해서 차단하면 진짜 끝인 거 알아서 무서워했는데 그럴 일 없을 거라고 말해놓고 당장 한 달 전에 만났을 때도 사랑스럽다는 듯이 대하고 꽁냥 거리고.. 다음주에 내가 그 나라 가기로 뱅기 표까지 끊어놨는데 이게 맞나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러지 나 차단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여자인진 모르겠지만 같이 음식 먹는 인스타 스토리 올리고 서로 부모님한테 인사까지 드렸는데 가족들도 알고 있는데 진짜 어케 이러냐 멘탈이 너무 갈려 아...... 진짜 죽겠다 나도 계속 갈등 해결하자고 문자 보내지 말 걸 그랬나? 심리적으로 쟤한테 부담이었을까? 하면서 몇 번이나 후회중인데 내 탓 아닌 거지? 정상인 애들은 저러고 보내면 해결하자고 같이 대화했겠지? 어떻게 이러냐 진짜..... 진짜 멘탈 무너진다....

7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2년??? 진짜 힘들겠다 쓴아,,
일단 '나도 계속 갈등 해결하자고 문자 보내지 말 걸 그랬나? 심리적으로 쟤한테 부담이었을까? 하면서 몇 번이나 후회중인데 내 탓 아닌 거지?' 이부분이 맘 아프다,, 나도 그랬거든....
나는 그 때 일주일만에 차단하지 말 걸 그랬나? 날 완전히 버리려던건 아니었나? 일주일 동안 내 연락이 부담이었나? 하면서 엄청 후회했었어~
잠수이별이라는게 혼자 피말리다가 결국은 자기 본인한테서 문제를 찾게 되니까,, 이게 진짜 힘든 것 같아
근데 쓰니한테 문제 없는거 진짜 알아줬으면 좋겠다..
쓰니 말대로 정상인들은 이런식으로 절대 안 끝내.. 잠수이별 하는 사람들한테 문제 있는 거야

7일 전
익인1
1에게
쓰니야 나 한창 잠수 당하고 맨날 이성사랑방에 살았는데 그러다가 회피형에 관해 조언해주고 글쓰는 어떤 둥 있었거든? 거기에 댓글 남기고 주고 받고 하면서 많이 괜찮아졌는데 한 번 읽어볼래...?
엄청 자세히 설명해주거든,,

지금도 답글 달아주는 지는 모르겠는데 댓글 엄청 많아서 읽기만 해도 좀 괜찮아질 거야 (회피+잠수형들 다 거기서 거기라서 웬만한 댓글 다 해당되더라구)

혹시 여기에 다른 글 링크 삽입해도 되나..?

7일 전
글쓴이
1에게
남겨주라 한 번 읽어볼게 진짜 멘탈이고 마음이고 너무 아파서 정신을 못차리겠어

7일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봤어!

7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 도움 많이 받아서 .. 밤마다 댓글들 똑같은 거 읽고 또 읽었어 ㅠㅠ
쓰니도 멘탈 못잡겠을 때 매일 들어가서 읽어.. 내 글은 아니지만 도움 됐으면 좋겠다.
맨날 읽고 또 읽다 보면 점점 저 글에 안 들어가는 날이 꼭 올거야!

7일 전
익인2
1에게
둥이야 혹시 나두 링크 받을 수 있을까..?!

6일 전
글쓴이
이거 괜찮아질 수는 있는 거겠지? 나 진짜 사람 못믿겠어..
7일 전
익인1
웅 진짜 괜찮아 질거야
대신 그 사람은 잊혀져도 그 잠수이별에 대한 분노+허탈함은 나도 아직 안 잊혀짐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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