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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현실적인 말 잘하고 판단 잘 하는 나...

나도 정신 차릴겸 겸사겸사 들어줄게



 
   
익인1
나한테 관심 없는거 같은 짝남이 있는데 들이대면 안되겠지
7일 전
글쓴이
관심 없다만으로는 들이댄다 만다를 정할수 없지?
너가 몇번 표현했는데 거절당한거야?

7일 전
익인1
아니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느껴져서
7일 전
글쓴이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조금 노력해보는게 좋을거같은데..
7일 전
익인1
그치? 자존감이 낮아서 문제인가보ㅓ
7일 전
익인2
나ㅠㅠ
7일 전
익인2
ㅍ할게
7일 전
글쓴이
이미 너가 '몸'에 꽂혀있네... 그 사람을 못 잊는 이유가 몸이 너무 좋아서가 커? 몸이 좋은 사람은 많은데
그거 말고 그 사람을 놓으면 안되는 다른 이유는?
그리고 너가 괜찮은 사람을 못 만나는 이유에 몸이 무슨 상관이야..?

7일 전
익인2
외적인게 큰거같아….몸좋고 훈훈한 사람이 날 안만나줄거같음 ㅋㅋㅋㅋㅠㅠㅠㅠ팩폭해주라
7일 전
글쓴이
너의 그 자존감과 기준이 되게 별론데..?
7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내 친구가 진짜 찐으로 그렇게 말했으면 찌푸리면서 뭐래!!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네 할듯

7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리고 상대방이 먼저 좋아했다며, 그럼 너라는 사람은 그사람한테 어필이 된다는건데
너의 자존감과 자세가 문제인거야 반대로 상대방이 지금 외적으로는 너한테 엄청 어필이되지만 성격이 엄청 찌질하고 너한테 매달리고 집착하고 매사에 자신감 없어봐. 너가 나같은걸 왜 좋아해? 내가 운동 안하면 안좋아해줄거잖아. 내가 몸 안좋아지면 싫어질거지? 계속 그러면 질릴걸
너 자신의 가치를 높여

7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고마워ㅜㅜㅜ정신차릴게 이거 저장해놓구 자주 봐야겠다

7일 전
익인3
나 필요해
7일 전
글쓴이

7일 전
익인3
현실적 문제로 헤어지고 상대는 미련 1도없이 소개팅 몇개씩 잡는ㄷ 나만 미련철철이야
7일 전
글쓴이
현실적인 문제가 뭔데? 장거리?
7일 전
익인3
금전적문제? 가족끼리 가치관
7일 전
글쓴이
정확하게 말해주고싶어서 계속 물어봐서 미안한데 금전적인 문제가 누구 문제야? 만약 상대방 문제면 포기하는게 맞는거같아서
7일 전
익인3
집안끼리 차이가 좀 있고 결혼할때 그쪽집에서 우리집 지원 금액이 적은걸 이해못해주는상태
7일 전
글쓴이
3에게
그럼 소개팅을 그쪽 집에서 푸쉬하는걸수도 있지않을까??? 결혼 얘기가 나왔다는거면 적령기인건가?? 만약 이런 상황들이 맞다면 상대방의 100% 자의가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 둥이가 멘탈 나가는건 이해하지만

그게 아니면 둥이랑 그런 과정들 속에서 연애나 결혼에 대한 방향성이 확고해졌거나

7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리고 결혼이 아무리 현실이더라도 우리 집 상황을 이해 못해주는 쪽이랑 결혼하면 앞으로도 머리 아플듯...나는 미혼이고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에 차이가 많이나도 이해하고 배려하고 모자라면 다른 부분으로 채워주면서 잘 사는 부부들도 많고 비슷하게 으쌰으쌰 하면서 사는 부부들도 있고

7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근데 문제는 이런 말로는 위로가 안되는거겠지...?

7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정확해.. 다들 말로 많이 위로해주지만 결국 내 마인드셋이 바뀌지 않으면 도루묵인거 같아

7일 전
익인4
난 왜이렇게 과거가 잘 미화되고 그리워할까? ㅠㅠ 매일 사진들을 보며 그리워하다 자고 과거에 머물렀던 사람들이 너무 그립고 그래...
7일 전
글쓴이
난 바람핀 사람 아직도 못놓고 미화하고 울고 그래ㅋㅋㅋ
정이 많고 만나는동안 너무 진심이었어서 그래 꼭 나쁜건 아니야!! 문제는 뭐때문에 헤어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시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이라면 그리워하되 반복하지만 말자
정말 나한테 좋았던 사람이라면 진심을 다해서 그리워하고 놓아주고, 못 놓겠다면 최선을 다해서 잡아보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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