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들 뛰어오는거 이악물고 모른척하네

아 개빡챠

[익인1]

ㅠㅠㅠ 정류장에 있으면 태워주지 멀리 떨어져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더운데 같이 가요...

[익인2]

쾅쾅 두드려도 안태워줘??

[글쓴이]

아래 댓글봐줘 ㅠㅋㅋㅋㅋ 당연히 태우고 갈줄 알고 두드릴 생각도x 걍 어이없어서 서있었어

[익인3]

와 그거랑 지하철에서 버스 내리고 > 지하철 타이밍 맞춰 오는 경우 있잖아
그럴때 사람들 지하철 타겠다고 막 내려오고 있는데
진짜 기가막히게 사람들 문 앞에 서니까 문 닫아버리더라
뭐.. 일부러 그러진 않았겠지만서도

[익인8]

보통 일부러 더 기다리고 있지않아?

[익인3]

그니까 근데 진짜 딱 그 사람들 문 앞까지 도착하자마자 문 닫고 갔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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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건 나도 알지.. 근데 글을 올렸을땐 내가 앞에서부터 개 뛰어와서 사람들 다 타고 문 앞에 도찯하자마자 문닫고 가심... 나 태우고 가도 안늦는디 진짜 너무 빡쳐서 올렸어

[익인5]

간혹보면 일부러 저러나 싶은 사람들 있음

[익인6]

ㄹㅇ 어차피 신호 걸려있는데 쓰니 같은 경우 많이 봄

[익인7]

충분히 태워줘도 괜찮은 상황인데 이악물고 모른척하는 기사들 있긴 해..

[익인9]

날도 더운데 ㅜㅜ

[익인10]

진짜 태워주는 기사님들 감사함.. 타고 꼭 인사하게됨

[익인11]

보통 잔소리하면서 태워주던데 너무 칼같으시다

[익인12]

인류애 바사삭ㄱ ㅠ

[익인13]

옛날엔 가끔 기다려주는 기사님도 계셨는데 이젠 보기힘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