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수단이 현금 카드 둘 다 되는 상황인데, 쓰레기봉투 같은 건 거의 세금이라서 카드로 긁으면 수수료 빠지면 가게에서 이익을 얻는 게 거의 없음. 이런 상황에서 고객한테 위의 사정을 말하면서 현찰 결제를 유도하는게 맞는 걸까?
난 솔직히 가게 운영하지만, 그렇게 운영하는 건 손님한테 가게의 입장을 전도한다 생각해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뭐 사정을 말한다해도 고객이 그걸 반드시 현찰 결제를 해야하는 것도 아니라고 봄. 그냥 일종의 배려 영역이라 생각해.
솔직히 입장 차이라 생각했는데, 사장이 나한테 겁나 꼽주고 따지고 욕해서 내가 이상한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