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익 퇴사사유 어케말하는개좋아..

걍 개인사유야? 나 참다참다 못버티겟어서 .. 일도 안구하고 퇴사하려는데 모라말해야할디모르겟어

[익인1]

그냥 못하겠다고 해

[익인1]

애매하게 말하면 잡음

[익인2]

걍 다른 공부하겠다 하거나 집안 사정이 있다 하거나,,

[익인4]

개인사유라 적고 굳이 물어보면 그냥 일이 적성에 안맞는것 같다고 하셈

[익인5]

난 그냥 퇴사하고싶다했는데 사직서에 일신상의 이유라 적혀있더라

[글쓴이]

면담부터 요청하고 사직서 제출하느거지 ... ?

[익인6]

일이 너무 안맞아서 나오고 싶은거야? 아니면 주변 사람들 때문에??

[익인6]

나 얼마전에 퇴사했는데 솔직히 후회하고 있거든… 긴장감 불안감 강박이 심해져서 이렇게는 못다니겠다 하고 퇴사했는데 솔직히 위치나 연봉도 나쁘지 않았고 동료들도 착했는데 단순히 내 정신이 힘들다는 이유였어… 근데 퇴사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니까 신입이면 어딜가도 이 과정을 안거칠 수가 없잖아…! 회사 업무가 너무 많고 벅차고 같이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별로면 바로 퇴사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해 그런경우엔 그냥 개인사유, 일 하기가 너무 벅차서 못하겠다 하고 그만두면 됨

[익인15]

익아ㅠ 내 정신이 힘들다 라는 앞에 단순히 라는게 붙은게 너무 속상해 어딜가나 적응의 시간은 필요로 하지만 익인이 쓴 마지막 문장까지 잘 읽어보면 그것또한 단순하지만도 않았을 듯 해서 안아주고 싶어 ㅠㅠ

[글쓴이]

ㅠㅠ.나.. 신입인데 너무 과도한 업무 신입이 못해낼 만한 업무가 주어졌고 나는 뭣도모르고 그거 주어진대로 하다가 못해내서 다른 직원들한테 내일이 넘어갔어..과장님이 원래 말이 쎈데 진짜 하루도 안ㅃ지고 혼나고 소리침당하고 그랬던거같어 신입이니까 모르니가 그런거겟지하고 1년만 버티자하고 넘어갔는데 상반기가 지난 지금도 하반기때일가지고 게속 말을꺼내.. 직워들앞에서도 일못하는한단식으로 빙빙돌려 말해서 직원들이랑도 좀 서먹서먹해지고 나때문에 직원들 복지도 못챙겨줄거같다는 그런말을 빙빙돌려서 좋게 포장해서 말을했어.. 그냥 내가 그만두길 바라는 거 같아

[글쓴이]

ㅠㅠ 그렇게 말해줘서 넘고맙다...회산데 눈물 주르륵 할거같음 ㅋㅋㅋㅋ ..

[익인15]

무지막지한 회사네,. 익인 6한테 남긴 글 같지만 나도 응원할게 얍얍 ㅜㅜ

[익인7]

대학원 진학

[익인8]

유학간다고하

[익인9]

난 공부 더 하고싶다고 하고 나왔는데 뭐든 퇴사사유 말할 때 자세히 얘기해야 안잡아..

[글쓴이]

난 잡진않을거 같어 간다는 사람 안잡는다 막 이런말했었거든..

[익인10]

몸이 아프다 그래

[익인11]

다른 직종으로 바꾸려고 공부 시작한다 ㄱㄱㄱ

[익인12]

대학원간다고해

[익인13]

보통 걍 개인사정이라고 하지

[익인14]

안맞는다고 하면 그냥 알았다고해 빠르게 갈수록 안붙잡읒

[익인16]

신입이면 나이 어릴테니까 그냥 업종 안 맞아서 새로 공부한다고 ㄱ

[익인17]

얼마나 신입이고 뭐를 못버텨서 나가려는건데 가장 무난한거는 개인사정이고 신입이면 적성에 안맞아서 못하겠다 해도 됨

[글쓴이]

1년이야 ㅠ 윗댓 봐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