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환학생이었는데

내가 독일에 젤 오래 있어서 더 그렇게 느꺘을 수도 있지만 독일의 반려견들이 진~~~짜 훈련 잘 된 느낌이었어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도

애초에 반려견 수가 독일이 압도적으로 많은 느낌이긴 했는데...

다른 나라나 우리나라는 산책하는 강아지 마주치면 그 강아지들이 우리한테 관심을 갖잖아 가까이 온다던지 냄새 맡는다던지?

근데 독일 강쥐들은 진짜 남한테 관심 1도 없고 주인 옆에만 착 붙어있어 심지어 목줄 안 하고 주인보다 먼저 가는 애들조차도 주인이 부르면 바로 돌아오고 앞에 어떤 사람이 있든 관심도 안 줌... 견종 상관없이 그래서 진짜 넘 신기했어

[익인1]

유럽은 강아지 여권인가? 신분증?도 있자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