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한시간 연락 안 되면 불안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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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고친 게 내 인생 가장 잘한 일이다 ! ! !

[익인1]

어케 고쳤어...?

[익인3]

상대를 덜좋아하면 고쳐져
그리고 바쁘게 살기
할일이 없으면 자꾸 애인생각나서 연락 기다리게 되고 불안함이 늘어나는데, 바쁘면 그럴 생각할 틈이 없어서 불안할 일이 업슴

[익인1]

하 맞다.... 아는데 쉽지 않아 댓 걍 지금 나 자체야 바쁘게 살아야 하는데,,, 근데 난 상대가 거짓말한 것도 있어서 신뢰가 깨져서 너무 어려워

[익인3]

뭐야 그럼 애초에 상대가 쓰니를 불안하게 만들었네..

[글쓴이]

바쁘게 사는 거 인정! 바쁘게 살아서 좋은 점은 내가 쓰일 곳이 있구나 깨닫는 순간부터 자존감이 올라가서 더 좋은 거 같아 근데 상대방 신뢰 깨진 거면 진짜 난 그냥 헤어지는 거 추천해 건강하지 못하는 관계로 가는 지름길이야

[익인2]

도대체 어떻게 고침...?ㅠㅠ

[글쓴이]

윗댓 !! 일단 정말 바쁘게 살았어 일도 더 하고 취미도 만들고 .. 내 자존감을 높이는게 우선이야

[익인4]

아 제발 알려줘 어떻게 고쳤어ㅠㅠ

[글쓴이]

윗댓‘

[익인5]

그치 연락에 너무 기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자기의 삶이 없다는 거지 자기의 삶만 잘 가꾸고 바쁘게 살면 상대방 연락이나 다른 상황에 집착하는 케이스가 줄어들지

[글쓴이]

맞아! 내 삶이 어느정도 노동으로 이루어져 있어야 하고 .. 자존감이 올라가면 그 땐 삶이 좀 비거나 여유로워져도 연락이나 이런 것에 집착을 덜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