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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내가 쓴 글 생각이 안 나서 일단 본표함! 회사 주차장에 차댈곳 없어서 맨날 버스 차고지와 터미널 사이에 내 차 주차해 나는 모처럼 일찍 퇴근하고 고모부 차고지에 있길래 고모부 거 아이스커피 하나 사서 고모부~ 하고 부르면 고모부 버스 청소하는 중에 나와 ㅋㅋㅋ 그래서 나 알고 있는 아저씨들은 엄청 잘 알지 않는 이상은 고모부 조카인거 모르시기도 해 아무튼 커피 사서 고모부~ 하고 부르면 고모부 나온다고 그랬잖라 가래서 커피 드리면 다른 아저씨들이 이 아가씨가 @@ (고모부 이름) 조카였어? 하고 놀라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입 있는데 왜 자기들 건 안 사왔냐는 아저씨들도 있더랔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고모부 맨날 아저씨들한테 부러움 한몫 받는다더라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