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잘 하는 애를 보면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고 내가 해야할 일이 손에 안 잡힘. 그리고 뭔가 볼 때마다 놀던 애가 더 성과 잘 나오면 진짜 분노조절이 안 됨.. 항상 내가더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다가 긴장감으로 다 망침. 분명 친구가 잘 되면 좋은 건데 나는 왜 안 되는 거지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다가 겉으로는 축하해주고 칭찬해주면서 속으로는 그 친구를 엄청나게 미워하게 돼. 그리고 항상 나보다 잘 못 하는 애를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친구를 낮게 보고 있더라 그러면 안 되는데..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이 열등감 덩어리는 어딜가지를 않더라.. 괜히 계속 비교하고 막상 내 할 일은 더 못하게 되고 진짜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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