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통만 현관 밖 신발장 옆에 뒀거든?
심지어 양면테이프로 바닥에 붙여둠 ㅇㅇ
근데 오늘 퇴근할때 보니까 양면테이프만 띡 붙여져 있고
맥스포스 짠 통만 사라져있어ㅠㅠㅠㅠㅠ
바퀴가 통을 들고 간거임? 뭐임..?
그 사이 택배 온 것도 없어서 박스 같은데 건들려서 떨어질 일도 전혀 없고 이 층에는 우리 집 밖에 없어서 이웃이 실수나 고의로 치울리도 없어 …
진짜 소름돋는데ㅜㅜㅜ
근데 양면테이프 접착력이 은근 괜찮을텐데 벌레가 그걸 떼갈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