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은 전반기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가 후반기 들어 13경기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4.40으로 부진에 빠졌다.
강 감독은 "안 좋았던 모습은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했으면 한다. 면담을 통해 부담이 큰 마무리보다는 편한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게 어떨까 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