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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같이 잘놀다와도 
집에가면 의심돼 뭐하고있나..

계속 핸드폰검사하고싶고 미칠거같아
당장힘들더라도 그만해야되나?
솔직히 언젠가 조건맞으면 또피울사람인거 알아서


 
익인1
그만해야지 너 정신병만 생김
7일 전
익인2
왜만나.. 당장 헤어지기 싫으면 정주지말고 적당히 즐기면서 너도 다음 여자 찾아봐. 환승하자
7일 전
글쓴이
정을 어떻게 안줄수있어 만나면서.. 너무슬퍼 그리고 나 남자
7일 전
익인2
미안 다음 여자로 정정할게. 정 떼라는 뜻이지 언젠간 헤어져야할 사람이야.
7일 전
글쓴이
걔가 힘들때 내가 곁에서 도와주고 슬퍼해줬는데 나를두고 바람을피우다니... 내가싫어졌으면 나를 잘 정리하고 만나든지 ㅜ
7일 전
익인3
너도 알잖아 만나봤자 좋을 거 없다는거
7일 전
글쓴이
아는데 자꾸합리화하게돼
7일 전
익인4
그만하자~
7일 전
익인5
엉 그냥 천천히 마음 정리해…
7일 전
익인6
나 봐주고 만났는데 한달동안 매일 매일 잘 놀다가 의심되면 손발 차가워지고 머리 아프고 이렇게 살다가 나를 너무 갉아먹고 정병 걸릴 것 같아서 너무 좋아도 천천히 마음 정리하면서 헤어졌어
7일 전
글쓴이
천천히 정리하고 통보해?하..
친구로 지낸다 이런생각하는거부터 난 그른건가

7일 전
익인6
솔직히 정리가 안 돼ㅠㅠ 근데 내가 감정적으로 바닥을 치니까 좋아해도 그만하자고 했어..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고 했어. 상대는 너무 갑작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상처받고 서운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친구로 못지내지ㅠㅠ
7일 전
글쓴이
4개월동안 나따라다니면서 고백하라고 했었단말이야..
끝이보이는 관계라 무서웠지만 믿어보고 고백했는데 상황주어지자마자 바람을...

7일 전
익인6
난 폰 검사도 만날 때마다 물어봄. 폰 좀 보자고 애인은 잘못했으니 아무말 없이 보여줬고, 집에오면 내가 현타 오더라고 뭐하나 싶고 그래도 정신이 안차려졌었다..
7일 전
익인7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 지금 당장 헤어지는 거 당연히 힘들겠지 근데 만나면 더 힘들 것 같아..
7일 전
익인8
야 그거 진짜 피말린다..
7일 전
익인9
그거 너가 호되게 마음고생 질릴정도로 다 해봐야 정신차리고 끝낼 수 있음ㅋㅋㅋ 아무리 주변에서 말해도 너 마음은 아직 정리가 안됐으니까 안들리는거고..
7일 전
익인6
이게 맞아ㅜㅜ 나도 그랬어
6일 전
익인10
어떻게 알게됐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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