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이거 내가 예민한 거야? 진자 짜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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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한번씩 내가 한번도 하지않았던 걸 말하거든; 예를 들면 공부 끝나면 집가서 밥먹고 스카가는데 혼자 차려먹고 혼자 나가 한번도 엄마랑 같이 먹은 적이 없거든 난 늦어도 7시반에는 나가고 엄마가 7시 퇴근이어서 어쩌다 집 나갈 때 마주치고 같이 먹은 적 한벙도 없어; 근데 아까 전화하면서 오늘은 그래서 어머니 기다렸다가 밥 먹는 거야? 그러는거야 아니 난 이런 말 자체가 이해가 안되거든 ㅜㅜ 단한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왜하는지 모르겟어 하 너무 사소한거여서 내가 언제 그랬냐 하는 덧도 찌질해보이는데 자꾸 이러니가 너무 빡쳐 이런 쓸데없는 말에 대답하는 것도 짜증나고;

[익인1]

나같아도 좀 짜증날듯

[글쓴이]

하ㅠㅠ 너무 생각안하고 대충말하는 거 같ㅇ아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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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그래 앞뒤가 안맞아 진자 너무 짜증나 그래서 내가 못참고 화내니까 아니..물어볼 수 있는 거 아냐? 그냥 물어볼 수도 있지 하면서 자기도 짜증내는데 내가 더 짜증나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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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생각 없이 말하는 게 너무 싫어ㅜ 이걸로 싸워봤어..? 말하면 아니 걍 물어볼 수 있는 거지 너무 예민하다 이렇게 가니까 더 화나는데ㅜ 해결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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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하아…그렇구나………….이해할 수없는 생각이다 정말

[익인3]

내 남친이랑 비슷함… 묘하게 의사소통이 안됨
근데 완전 맥락 없는 말은 또 아니라 뭐라 하기도 그럼ㅋㅋㅋㅠ

[글쓴이]

너무 짜증나 ㅠㅠ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