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이번에 신규로 들어간 간호사구 나는 일년 일 한 간호사얌
요즘 애인이 신규라서 엄청 힘들어하고 연락도 잘 안해.. 남자 동기랑은 같은 기숙사여서 퇴근하고 밥 먹어서 그나마하는 연락도 잘 안되네.. 그런데 나도 신규 시절에 엄청 힘들었어서 이해는 가는데.. 서운한 마음도 어쩔수없다.. 요즘 힘들어해서 서운하다고 말 못하고 데이트도 활동적인거 하자고 말도 못하겠고 데이트 할 때도 출근 생각때문에 우울해서 집중 못 하는 것 같은데 이해가 가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다…그나마 연락하는건 전화 하는데 그마저도 한숨 푹푹 쉬고 별 말 안한다… 그냥 참고 말 안하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