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갑자기 전애인 별로같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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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찐사가 처음ㅇ라 다 얘란 처음이었단 말이야

근데 누구든 다 그정도는 해줄거같고 기본적으로..

가성비 따져서 맨날 무한리필이었고 얼굴만 잘생기고 키만 크고 몸만 좋지.. 

잘 씻고 자는것도 아니고 옷도 못입고 꾸미지도 않아 잠도 많아서 맨날 그냥 잠들고 그냥 카톡으로 다투다가도 잠들어 그래서 약속시간도 맨날 늦고 .. 

새로 애인 생기면 이렇게 그대로 해주길 .. 갑자기 패션계정 팔로우 막하는데 옷을 이제와서 살 생각이면 좀 열받겠디만..... 

그냥 구리다고 생각할래 내가 훨씬 아까워

저거 다 받아주는 여자 없어라 제발 

이렇게 생각해야 내가 살듯 .. 저 얼굴이 너무 크긴 컸다 다정함이랑 .. 후 

[익인1]

난 존못이었는데 본문 그대로라 개빡친다.. ㅋㅋ 쓰니 전애인은 잘생이기라도 햇지만..

[글쓴이]

그래서 난 더 못 잊고 혼자 힘들어하고있어... 상대방의 속은 진짜 모르겠지만 맞팔은 자꾸 늘어나 갑자기 인스타도 시작하고... 우리ㅜ더 잘난사람 만나자 ㅠ

[익인1]

근데 말이야..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자. 어느샌가 저런 모습들이 나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 거 같다>자존감 하락의 무한루트를 타면서 나를 좀먹더라고..헤어지고 우울했지만 다요트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도록 내외면을 다지기로 했어~우리 힘내자~인연은 있을 거야

[익인2]

마쟈 너니까 만나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