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인턴?의사들 있는거 불편해

그 어릴때도 막 성조숙증?그거 할때 의사가 상의 들춰서 가/슴 보는데 옆에 인턴 의사들 있고 이런거 너무 불편했었는데 이럴때 나가라고 할수있나...?

[익인1]

ㅇㅇ.. 거부할 순 있어 근데 그게 싫으면 대학병원 안 가는 게 좋음... 교육 목적도 있어서

[익인3]

22 대학병원은 말그대로 교육 목적이라 거부할 순 있는데 그러면 심각한 질환 아닌 이상 2차 가는게 맞음

[익인6]

3

[익인8]

44

[익인2]

나도 궁금햌ㅋㅋㅋㅋ 나도 대학병원 치과 다니는데 나 진료할 때 대학생들인지 인턴들인지 내 치아 다 들여다보고있음 ㅜ 개민망해

[익인4]

싫을 수 있지만 그게 다 후대의사들 교육하는 거라 환자들이 거부하면 그만큼 실력 없는 의사들만 생기는거지 ㅜ

[글쓴이]

그런가...난 뭐 다른건 괜찮은데 슴 같은 민감한 부위를 그것도 남자들 여러명이 쳐다보는게 좀 ㅠ 수치스러웠어 ㅠ

[익인5]

아오 나같으면 진짜 수치심오질거같아 난 그래서 대학병원 선호안해..잘하는 개인병원 많아서

[익인7]

나 고환 하나 적출했는데 회진 때 교수가 남자 여자 인턴들 우르르르르 몰고와서 그 사람들 앞에서 다 벗고 고추랑 불알 보여줌... 교수가 떡주무르듯이 만지기까지함

[익인11]

익7 우승

[익인9]

싫다고 말하면 됨 환자 본인이 수치스럽다는데 뭘

[익인10]

나도 치과수술할때 진짜 우르르르르 와서 봄ㅋㅋㅋ

[익인10]

부담시럽긴 했는데 그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들으면서 나도 오..글쿤.하고있었어

[익인12]

나 애낳을때 간호조무사학원에서 단체로 실습나왔는데 내 자연분만한다고 찜질방 아래쪽 털을 미는데 실습나온 사람들이 단체로 구경함..
그게 1차 수치였는데 유도제 맞아도 애 안나와서 제왕절개하기로함...
그랬더니 또 아까 그 간호사랑 실습나온 조무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내 찜질방 위에쪽 털 미는거 구경함... 2차수치...
그땐 애낳는게 처음이라 어리버리 얼타느라 정신없었는데 애낳고 정신차리니 너무 수치스럽더라..

[익인13]

나도..골수검사를 병동내 처치실에서 했는데 교수님이랑인턴들이랑 간호사들이 나한테만 4명이붙었어ㅋㅋㅋㅋㅜ 심지어 간호사가 검사할때 쓰는 바늘 미리 안 챙겨둬서 엉덩이까고 계속 누워있었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