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진짜 이해안가는게 남 외모지적을 많이함

내 외모 지적도 많이했고 남 외모+몸매 지적 하루고 빠짐없이 함 난 관심도 없는데 스트레스 

걍 개무시하고 대답도 안하는데 계속 함 

지나가다 보이는 사람들 대놓고 욕하고 하지말라고 하도 못고침

우리 엄마도 객관적으로 예쁜편 아님.. 지적 받을곳 많아 ㅋㅌㅌㅌ

남 지적 많이하면서 자기가 듣고 온 칭찬은 엄~청 얘기함 뭐 자기는 남들이 까탈스럽게 생겨서 다 잘먹는다고 칭찬했다, 날씬하다고 칭찬했다, 예쁘다고했다

진짜 한번은 듣다 지쳐서 엄마는 참 말 앞뒤에 부가적인 설명을 많이한다 했더니 자기는 주변에서 그런대 ㅋㅋㅋㅋㅋㅋ

진짜 단 하루도 안하는 날이 없어 남 칭찬 한번도 못들음 ㅋㅋㅋㅋㅋ 진짜 욕하면 열등감이네 싶을정도로 예쁜 사람 빼고는 다 욕함 특히 성형하면 죽도록 깜 자기는 성형 무서워서 못하는데 여자들 독하다고 하면서 자식보고는 코수술하래 ㅋㅋㅌㅌ 내 코 엄마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

남 깎으면서 자기 채우는 스타일인가봐

내 외모지적 하지말라했더니 요새는 남 외모지적을 매일함

[익인2]

중년이상 어른들 그런 사람 개많음 그냥 그 시대 우리나라 수준인 듯

[글쓴이]

그치.. 아 너무 듣기싫어
자기 아는 사람은 쇠도 씹을것같이 생겼는데 음식 엄청가리고 자기는 까탈스럽게 생겼는데 다 잘먹는다는 소리들었단 얘기를 다섯번째하고있음 여성스럽고 날씬하고 예쁜 자신에 취해있어 객관적으로 그렇게 안생겼어 ㅋㅋㅋㅋㅋㅋㅌ ㅜ 그냥 입다물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