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같은 반이니까 나이가 많든 적든 실력 고만고만한데 지 실력이 구린걸 인정을 못하는 것 같음 수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60대 어머님보다 체력도 실력도 안되는데 젊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자기가 더 잘한다는 자만감에 쩔어있음
수영할때도 모두가 거리 유지하면서 서로 배려해서 가는데 지만 남들 배려 안하고 일찍 출발해놓고 앞에 사람이 느리다는 식으로 말하고 실제로는 지가 제일 느려서 내 수영이 계속 끊기니까 강사님이 나 밀어서 앞으로 보내주는데 기분 나쁜 티 툭툭 내고
몸 닿는것도 제일 조심성 없음 처음엔 너무 거리낌없이 닿아서 성추행범인가 싶었음 진짜 다른 분이랑은 서로 잡아주는건 있었어도 몸 닿은적은 없는데 이게 반복되니까 걍 고의같음
그냥 하나도 맘에드는게 없네 내일 만나면 오리발로 차서 콧대를 뭉개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