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7월까지 일하고 한국왔어
거기서 연애도하고 만난사람들때문에 지쳐서
사실 연애가 제일 컷다
난 해외나와서 나도 잘되고 좋은 사람만나면 될거라는거 그게꿈이었는데 그사람만나고 내인생이 꼬이더니
사는게 불행하더라
거기서 사는게 그사람하나뿐인거였어
막상 한국으로 도망치고나니
억울하더라 내꿈을 누가 짖밟은것처럼 다시 가서 나혼자 살고 일하고 지내고싶은데 무섭더라 걱정되고
해외에 지내면서 그사람과 있었던 기억들이 단데 그 보호속에 벗어나서 내가 다시 내자리를 잡고 잘살수있을까
나는 그사람아니었으면 사는게 불편은 했겠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하진않았겠지… 그러면서 내가 다시가서 내삶을 찾고 내직장을찾고 기회가되면 진짜 좋은 사람한번 만나고싶어..
29살에 이 경험을 무릎쓰고 다시 1년만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