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남익인데 2번의 장기 연애가 비슷하게 끝났어

각각 3년 정도 사겼었고, 둘 다 상대방이 식어서 차였어. 식은 사유는 다르긴 한데 결국 레퍼토리 자체는 비슷했던 것 같아.

둘 다 "오빠는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나는 오빠만큼 해줄 자신이 없어. 그래서 나만 너무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아."

이런 느낌으로 차였는데 내가 너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연애를 해왔던 것 같기도 하고 현타가 오네,,

[둥이1]

쓰니가 근데 다정한가부다 ... 😀🫳🫳🫳 쓰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글쓴둥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둥이2]

그냥 그사람들과 연이 거기까지였던거야 인연은 언젠가 만난다고 생각해! 전 연애들에서 적당히 배울건 배우고 너무 자책하지 말자!

[글쓴둥이]

고마워! 다음 인연을 놓치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해야겠다

[둥이3]

그래도 쏙쏙 다 빼먹는 사람보다 중간에 끊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암튼 다음번엔 사랑받을줄도 많이 줄줄도 아는 잘 맞는 사람 만나길

[둥이3]

그런 인연이 있어 또

[글쓴둥이]

그런 사람이 찾아올 때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노력해야지 나도 고마워,,!

[둥이3]

우와 마인드 좋다... 이거지👍 파이팅🍀

[둥이4]

너가 나쁜 사람이라서 관계가 끝난게 아니라면 인연은 어딘가에 무조건 있다! 걱정하지말어

[글쓴둥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