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애인이 새벽 3-4시까지 술마시는건 이해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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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늦어도 1시고 평균적으로 10시쯤엔 귀가해 어쩌다가 빈도로 따지면 일년에 두세번? 정도는 새벽 늦게까지 마시는데 이정도는 넘어 갈만 해?

[익인1]

연락만 잘하면 ㄱㅊ

[익인2]

나 한번 그랬던적 있는데 애인이 나보고 한심하댔어 그 말 듣고 충격먹음

[익인3]

웅 당연 개인적으로 저것도 뭐라하면 개빡시게 잡는다 생각함… 부모님도 아니고

[글쓴이]

너무 자주아니고 몇달에 한번씩 늦게 귀가하는건 그냥 넘어갈만 한거지…?

[익인3]

ㅇㅇㅇㅇ 365일중에 최대 3일이라고 생각하면 뭐라하고싶은 마음도 안 들지않나

[익인4]

일년에 두 세번이야 뭐...

[글쓴이]

너무 자주만 아니면 별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거 맞지?

[익인4]

응응 막 자기 일상 건강 망칠정도라면 모를까

[글쓴이]

대답해줘서 고마워 내가 늦게까지 있는 술자리를 안좋아해서 그런가 좀 신경쓰였는데 너무 내기준으로만 판단한 것 같네 크게 문제 없어보인다니까 나도 어느장도는 유동적으로 생각해야겠어!

[익인5]

ㅇㅇ 연락만 잘하고 집 귀가하면 당근 이해

[익인6]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데 저 정도는 이해됨! 대신 연락은 잘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