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뭔가 말을 꺼내기도 애매하고..이건 정식 손님도 아니니까..암튼 되게 흐지부지 될 것 같은데..
엄마는 찐 진짜 진심이었어서 완전 신나했단말이지..ㅜ근데 12월부터 직장 다니실 예정이라 꼭꼭 9월말에 수술을 하고싶어하셨어 그치만 상황 봐서는 9월 말에 못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단 말이야?
근데 막 내가 지금 이런 상황에서 보챌 수도 없다 하니까 “아 난 9월 말에 해야한단말이야! 9월말에 못하면 성형 안해” 막 이러시는데..진짜 스트레스 미쳐..
우리가 뭘 바랄 입장이 아니고 그냥 거래처니까 좋게좋게 해주시는건데 이걸 어떻게 보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