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떠도는 거는 이미 시험 친 사람이 문제 기억해내서 만드는 거야?

난 시험 치고 나오면 문제 잘 기억 안 나던데ㅋㅋㅋㅋ 

글구 족보 본 적도 받은 적도 없는데 에이쁠 받아왓고 에타에 시험 정보 등록된 거는 봄 문제보다도 코멘트가 궁금해서 

[익인1]

아니 보통 족보 돌아다니는 과목은 셤끝나고 종이나눠주는 과목이자나 ㅋㅋㅋㅋㅋ

[익인1]

뭐 서술형 1-2문제로 끝장내는 시험은 외우기도 하는데 ,,소수지

[익인2]

코로나 때 온라인 시험 볼 때 캡쳐해놓은 사람도 잇고 시험지 주는 과목도 있고 서술형 시험 같은 건 문제 별루 없어서 기억해서 하기도 하고

[익인3]

우리 과는 약간 체계적으로 복원함 ㅜㅜㅋㅋ 근데 족보 있어도 워낙 범위 많고 교수님들도 문제 자주 바꾸셔서 걍 공부할게 늘어나는 느낌일뿐 ㅠㅠㅋㅋ

[익인5]

우리도 학번 번호순으로 1번 문제는 누구, 2번 문제는 누구 이런식으로 딱딱 담당자 몇명씩 지정하고 기억해서 체계적으로 복원했었어

[익인4]

나 진짜 책 달달 외운 시험 있었거든.. 그거치고 집 가는 버스에서 30문제 다 기억해내서 순서는 좀 뒤죽박죽이어도 내가 적은 답이랑 문제 싹 다 메모에 기록함ㅋㅋㅋㅋㅋㅋ 며칠 지나니까 하나도 기억 안나더라... 바로 정리해야 생각나는 것 같음

전공시험은 4명 정도 모여서 각자 몇번부터 몇번까지 외우기로 해본적 있는데 교수님이 시험지 다 랜덤으로 내서 실패함.. 전공까지 복원하는건 ㄹㅇ 독기 가득한 사람인듯 교양은 의지만 있으면 혼자서도 기억해내서 족보 만들수 있음

[익인6]

진짜 독한 사람은 기억해서 하나하나 족보 만든다던데

[익인7]

우린 몇몇 모아서 시험 때 각자 맡은 번호 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