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나 좋아할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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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없는 척하기 가끔은 퉁명스럽게?

주변에 오직 그 사람만 보임

좋아함을 인정한 순간부터 눈 절대 못 마주침

(but 뒷모습은 몰래 힐끔힐끔 잘 바라봄)

마주치면 하루 종일 그 장면 반복 재생 x200000

매일 그 사람 관련된 거 상상하기

말걸 구실 생기면 잘 됐다 싶어 합당한 이유로 말 걸기

좋다가도 미웠다가 포기해놓고 다시 좋아하고 무한 반복

옷 이쁘게 입고 가기(but 사이 안 좋을 때는 어둡게 입고 다님)

나한테 먼저 다가와 줬으면 좋겠음

그 사람이 틀어놓은 노래 제목 찾아내서 상대 생각하면서 듣기

다들 하나씩 적기 ㄱㄱ

[우동1]

완전 찐산데? 그 정도면 천년의 사랑이당ㅋ
ㅋㅋ난 하루종일 프사구경해

[우동2]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내 세포 하나하나가 그녀만 보고있다...

[글쓴우동]

알지 내 몸의 모든 감각이 쏠려있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맞아 내성이 안성겨

[우동4]

내 모습이랑 똑같다~
이젠 못보게 되어버렸지만

[우동5]

2~6 완전 나잖아,,ㅋㅋㅋ큐ㅠㅠ

[글쓴우동]

맞아 짧은 대화에도 뚝딱거리고 괜히 피함

[우동6]

그냥 볼 때마다 웃고 있는거 같아

[글쓴우동]

웃음 참아도 풉하고 터져나옴

[우동6]

맞아 ㅋㅋㅋㅋ 사실 참지도 않아 걍 계속 웃고있어

[우동7]

떨려서 말문이 막혀

[우동8]

다 포함이고 그사람이 했던 말 곱씹으며 미소 짓게 된다.
나도 모르게 틱틱대고 말 예쁘게 한다는 말 많이 듣는데 그사람앞에서는 밉게 말하게 된다.

[우동9]

나는 계속 귀찮게 건드리게 되는 것 같아 ㅋㅋㅋㅋ 뭔가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