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 보면 신입에게 굉장히 넉넉한 기준을 잡는 분위기긴 해

전문스킬이나 직무공부 요구하는 업무 아니고서야

단순 사무작업이나 메일링 실수는 오히려 신입 때 안하는게 정상인건데

혹시나 실수하지 않았나 하면서 검토를 수없이 하는게 신입 때 아닌가

인티 보면 신입은 무슨 기초교육도 못받은 외딴섬 출신으로 보는 분위기야

[익인1]

그래도 실수하는 게 신입이지

[익인2]

검토를하고 남한테물어보고 전에썻던거 그대로 써도 이거아니라고 그러는게 현실.... 후우

[익인4]

비위맞추기힘들다..현실..

[익인3]

저런 노력을 당연시하는걸 깔고 넉넉히 실수할수있지~~ 느낌 아니었나?!?!?………….

[익인3]

나만 그랬던 거라믄 머쓱 ㅎㅎ..

[글쓴이]

검토를 수없이 하는데 단순 타이핑이 대다수인 업무들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어?

[익인3]

그럼 ~~ 100% 없다구 볼수는 없지
가끔가다 한번은 괜찮다고 해줄 수 있지
신입 실수 ‘많이’ 한다고 하는 글보면 다들 무지성으로 감싸는건 아닌 것 같아보여

[익인5]

여기에 글쓴다는거 자체가 본인 스스로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텐데 굳이 직속상사도 아니고 얼굴도 모르는사람한테 쓴소리하고싶지 않음
그리고 신입때는 누구나 실수하니까~

[익인6]

검토 서툰게 ㄹㅇ 신입이라고 생각함
습관화도 안돼있고 봐도 뭐가틀렸는지 모르고 잘 캐치가안되니까.

[글쓴이]

오타, 메일주소 검토가 서툴고 자시고 할게 있나?

[익인6]

신입업무가 메일 발송만 있는건아니잖아,,, ㅎㅎ
그리고 그런것조차 누가 하나하나 알려주지않으면 모르는 신입들 있을'수' 있지. 아니 오히려 많지!

[글쓴이]

단순 사무보조급 업무에 검토를 거듭해도 실수할 수 있다니 ㄷㄷ 우리 회사 신입들은 3류들이 아니라 다행이네

[익인6]

응~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