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유가 있어서 핀다고 마치 벼슬처럼
정당화 하면서 다니는 애들 진짜 많은데
난 걔네가 왜 이렇게 한심하지?
애초에 미자가 담배 피는 게 잘하는 것이 아니요,
결국 일탈 행위일 뿐이고
미술 입시만큼이나 빡세게
눈뜨고 잘때까지 힘들게 공부하는 애들도 많은데
그런 애들이 고3때 담배 피는 비율은?
있긴 있겠지만 훨씬 적지
또 그거에 동정하는 분위기도 난 좀 웃김
성인이면 뭐 당연히 힘들구나.. 얘기 나올 수 있는데
미자가 그런 걸 바라면 안 되지
집 앞 미술학원에서 알바하는데 (미술알바 아님)
그냥 얼탱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