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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l
집안사정때문에 갑자기 용돈 끊기고
부랴부랴 고딩때 알바시작했는데
음식물쓰레기 버릴 때 1차 울컥하고
퇴근하고 막내인 내가 남아서 분리수거할때 2차 울컥해서
울면서 집간거 생각나
진정 안돼서 샤워하면서도 울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하니까 왤케 웃기냐


 
익인1
고생많앗네ㅠㅠ 어린나이에 멋지다
6일 전
글쓴이
아 머임 나 지금 웃다가 익 댓글보고 눈물 맺혔어 머임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고마워
6일 전
익인2
원래 그때는 뭘 해도 눈물나더라..ㅋㅋㅋㅋ
6일 전
글쓴이
아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더러운 쓰레기통 처음봐서 놀라구
이거에 내 손이 닿는다고 생각하니까 서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6일 전
익인2
서러울 때 쓰레기 버리면 더 서러워짐ㅋㅋㅋㅋㅋ 이유는 딱히 없는데 그냥 마음이 좀,, 이걸 내가 해..? 하 서럽네.. 이런 느낌ㅋㅋ
6일 전
글쓴이
어 맞어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갑자기 엄마 생각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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