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팀이나 면접관들 중에 유독 남 깔보는 느낌 있는 사람 많은 것 같아

물론 다 그렇다는 거 절대 ㄴㄴ비율이 그나마 높다는 거

사람 뽑는 직무라 그런지 몰라도 본인이 갑이라는게 일단 깔려있고 하는 행동보면 무슨 지가 지금까지 회사를 다 일궈온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 많더라,,결국 본인들도 월급쟁이인데ㅠ어류

[익인2]

인사팀이나 면접관들은 기 싸움이 중요해서 그런 것 같음 기에 밀리면 안되는 직종이니깐

[익인3]

그건 어쩔 수 없음 갑이라는 걸 인지시켜야 면접자들 태도가 바뀜

[익인4]

ㅇㅇ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기도하대 나는 갑이고 너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많은... 면접관은 더하겠지

[익인5]

근데 생각해보면.. 그 자리에 지원하는 사람들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뭐 다른 전공지식이나 어려운 토픽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아니고 그 직무, 그 산업, 그 회사에 대해서 얘기하는거면 아무래도 어떤 지원자들보다 면접관이 잘 알테니까 좀 깔보는 태도가 되버리늗듯
"어~너도 그 얘기하는구나?"

[익인6]

ㅋㅋㅋ 골때림 지원자도 본인들 평가하는거 모르나? 뭔 갑이야 ㅋㅋㅋㅋ 입사를 해야 갑과 을이 성립되는거지 막말로 지들 태도때문에 지원자 다 떨어져나가는 수준까지 가면 그땐 ㄹㅇ 지원자가 갑이 되는거임 회사가 쩔쩔매게 되는거고

[익인7]

나는 마인드가 적어도 면접에서는 내가 갑이라고 생각하거든? 이게 모 아니면 도더라 제목 같은 사람들이면 거의 기싸움하다가 끝나고ㅋㅋㅋㅋ 좋게 보면 뽑아주고..

[익인7]

약간 난 잃을게 없다 마인드가 중요하고 그런 마인드를 가지려면 ㄹㅇ 믿을구석을 하나는 만드는게 중요한 거 같아

[익인8]

이런 저런 이유 대는거는 그냥 결과에 맞춰서 어쩔수없다 억지쉴드 치는거고 ㅋㅋㅋㅋ 걍 사람심리상 위치가 사람을 만든다고 지들이 갑이라고 무의식적으러 생각하는거임

[익인9]

난 별로... 내가 입사하지 않으면 나한테 아무 사람도 아닌건데 좀 싫더라ㅋㅋ 그리고 나 또한 회사와 면접관을 평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익인9]

면접 여러번 보다보니까 면접관 태도 보고 아 내가 칼같이 대답 안 해도 되겠다 싶은 곳을 알겠음

[익인10]

그분들도 뽑을마음 없으니까 그런 태도로 나를 대하는거고.. 괜히 쫄아서 쭈뼛거릴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