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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고 수시결과 나오기 전이었는데 어쩌다가 알게된 사이비(그땐몰랐음)언니한테 무슨 심리상담 어쩌구저쩌구 받다가 자연스럽게 성경공부인지 뭐시기인지 하면 도움 된다고 일주일에 몇번 만나서 막 공부하고 그랬음 원래 내가 무교인데 종교 자체를 좀 궁금해하긴 했거등 종교란 뭘까?같은 궁금증이 그때 젤 강했음 심심해서 그랬나
사실 하면서도 별로 이해도 안가고 성격이 그런거 성격은 아닌데 그냥 성경 내용이 재밌길래 만났었음..사이비니까 잘못알려줬을 수도 있긴 한데 어차피 지금은 다 까먹어서 상관없을듯
암튼 그러다가 지방대학 가게되니까 막 그지역 사이비사람 소개해주고 그랬음 근데 막 입학할 때 되니까 준비할것도 많고 학교 생활이 훨씬 재밌을거 같아서 걍 이제 안한다고 하고 차단했음 그랬더니 학교까지 찾아왔다 지방인데ㄷㄷㄷ그때가 오티하고 돌아갈때라 정류장 근처에 사람 개많았는데 그언니가 잠깐 얘기하자고 붙잡으면서 약간 울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쫌 두근거럈어 예뻤거든 암튼 내가 나중에 연락준다고 하고 걍 안함..그게 벌써 몇년 전이다ㄷㄷ 사이비벨툰 보다가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써본다...


 
익인1
다 잡은 실적 놓치게 생겼으니 울먹일 만도 하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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