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면서도 별로 이해도 안가고 성격이 그런거 성격은 아닌데 그냥 성경 내용이 재밌길래 만났었음..사이비니까 잘못알려줬을 수도 있긴 한데 어차피 지금은 다 까먹어서 상관없을듯
암튼 그러다가 지방대학 가게되니까 막 그지역 사이비사람 소개해주고 그랬음 근데 막 입학할 때 되니까 준비할것도 많고 학교 생활이 훨씬 재밌을거 같아서 걍 이제 안한다고 하고 차단했음 그랬더니 학교까지 찾아왔다 지방인데ㄷㄷㄷ그때가 오티하고 돌아갈때라 정류장 근처에 사람 개많았는데 그언니가 잠깐 얘기하자고 붙잡으면서 약간 울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쫌 두근거럈어 예뻤거든 암튼 내가 나중에 연락준다고 하고 걍 안함..그게 벌써 몇년 전이다ㄷㄷ 사이비벨툰 보다가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