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핀 거 봐주고 만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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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핀 거 봐주고 만난거 내 잘못 100이긴 한데

넘어가고 만나고 있었는데 너무 못 믿어서 

좀 내가 정신병 걸릴것 같은거야 그래서 진짜 의심도 계속 하고 그랬단 말야 근데 상대가 나보고 헤어지고 싶으면 

그냥 헤어지지고 말을 하래 지는 힘들다고 

없으면 또 되게 힘들것 같고 어떻게ㅜ해야할까..

[익인1]

바람핀 애를 왜 만나고있냐

[익인1]

당장 힘들어도 헤어져

[익인2]

그냥 제 3자가 봐도 이미 끝난 사인데

[익인4]

난 그냥 최대한 의심 거두고 만나다가 서로 시들시들해져서 헤어졌어

[익인5]

전형적인 루트네
본인은 의심병 걸리고 상대방은 숨 막혀하고..
없으면 힘든 것도 잠깐이야~~ 나중엔 만났던 시간 조차 아깝다고 생각할 걸

[익인6]

다시 만날거면 의심을 하지말고
의심할거면 다시 만나지를 말고 ㅇㅋ?
하나만 하자 하나만

[익인7]

이해는 함..근데 의심한다고 자기 지친다고 말하는 상대를 꼭 만나야할까?지가 잘못해도 만나는 건데 빌어도 모자란데

[글쓴이]

그 말 한 적 있는데 갑질 하는거라고 그래서 뭔가 갑질 인 가 싶기두 했어

[익인7]

얘엠병하네...저말할거면 자기가 바람 피우질 말았어야함..솔직히 너 이해안가는건 아님..근데 저런 태도로 나오면 더이상 만날이유가 없지않아?너도 정신병 걸릴거같고

[글쓴이]

방금 연락 왓어 빌빌 기면서 내가 왜 만나야 되냐고 너 만나고나서 내 얼굴이 변했다고 진짜 그만하자고 이런식으로 왓어 역으로 차이니까 기분 이상하다

[익인7]

됐어 이상할 필요 없음 예정된 결말이지ㅋㅋㅋ저러다가 몇개월 뒤에 너한테 또 빌빌길면서 연락올수도 있음 그때 받아주면 그때가 진짜 호구인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