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친구들하고 여행도 가기 싫더라 믿을 곳이 없어서

가족여행은 그나마 내가 우기면 호텔 가는데 친구들은 숙박에서 돈 아끼려는 타입이라ㅎ 불안해서 가기 싫음 하루짜리 약속은 화장실 안가고 버티는데 여행은 그게 안되니

[익인1]

그 부분 안 맞으면 진ㅇ심 최악인 듯 난 여행 어쩌다 가서 숙박에 아끼는거 죽어도 이해 불가능함

[글쓴이]

코시국때 여행 가잔 말 안나와서 행복했다 불안하다는걸 여자인 친구들이 유난스럽게 생각할까봐 강하게 주장하기도 그렇고

[글쓴이]

아 근데 다시 읽으니까 너는 편한게 중점인가? 난 몰카 불안 얘기였어ㅋㅋㅋㅋㅠ

[익인2]

근데 숙박에서 돈아끼는게 모텔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허름한 펜션같은데 가는거면 호텔보다 몰카확률은 이쪽이 더낮아
보통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는 주인이 직원 몇 명 고용해서 관리하고 호텔은 직원만 해도 수십이니깐

[익인2]

호텔도 호텔 나름이라 5성급이면 직원 좀 신경쓰는데 3성급이면 뭐 청소는 일용직쓸때도 있고 다양함..

[글쓴이]

아 그런가...? 근데 개인단위면 주인도 못믿겠고...ㅋㅋㅋㅋ 걍 다 못믿겠다 여행 안다니는걸로 차피 집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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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쳤나 진짜 터진 새끼들 왤케 많음 자원 아까우니 자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