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 사람은 딱 봐도 지능이 높다 싶은 사람 3명 정도 봤었어
한명은 애인(웩슬러 0.1%)이고 나머지 두명은 울 도시에서 1타인 학원쌤(수학, 포스텍 졸업), 교수님(자기 전공 국내 1위)
이 세 사람은 내가 느끼기엔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일단 생각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기억력이 되게 좋아
그리고 일상적인 말을 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구어체(일상 대화 어투)로 말하잖아
그런데 세 사람들은 말을 하는게 책에서 본 내용처럼 정말 질서정연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데 그게 딱딱한 느낌도 안들어서 개 신기했어
그리고 사람이 다각도로 생각하는 능력도 있어서 그런지 자기 스스로 계속 비추어보는 메타인지력이나 공감력, 상대방 입장까지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 같은 것도 있었어
당장 떠오르는 특징만 해도 이 3개 정도
근데 보이는게 많다 보니 스스로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그런 것도 있더라.. 그런 생각이 너무 생각이 과해지면 슬퍼할 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