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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7l 1
우울증 약 먹고 있고 공황장애약 먹고있음.
발작때문에 응급실 가고 의사한테 정신병동 입원 권유 받은 후로 엄마랑 아빠 완전 달라짐...
일단 내가 자살충동 맨날 느끼는거 아니까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불안해하고 일을 하라고는 하고싶은데 발작이 자주오니까 하라고 말도 못하고....
사실 전에는 극단적인 생각했다 하면 재수없는 소리 하지말라했는데 이젠 극단적인생각이 들어서 약 후딱 먹었다 하면 잘했다고 함.
이때 느꼈음... 아 정말 내가 죽을 것 같아야 날 똑바로 봐주는구나..하고
일 계속 구하고 있구 이력서도 넣어보는중 저번주에 면접봤는데 떨어짐 ㅠㅠㅠ 이거 때문에 자책도 많이하고 우울해서 안정제 먹고 그랬는데 열심히 해보려고...! 해야지 뭐 해야지..


 
익인1
할수있어! 홧팅이야! 근데 진짜 심각성 알기전까진 잘모르는듯하더라 울 부모님도 태도 싹바뀜
1개월 전
글쓴이
응원 고마워!!!
전에는 퇴사하고싶다 해도 좀만 더 참아라 이랬는데 딱 심각해지니까 너 살리고 봐야지 퇴사해!! 이래서 웅!!! 할게!!! 하고 퇴사했어 ㅋ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익인이두 응원이 필요해 보이는골?! 화이팅이야!!!! 언제나 웃자요!!

1개월 전
익인1
ㅋㅋㅋㅋㅋ난 학교ㅠㅠㅋㅋ나 끌고 나와서 병원갔자너,,학교는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지만ㅋㅋㅋㅋ일상을 잘 지키자 홧팅!!!
1개월 전
글쓴이
워메 학교는 신경 많이 쓰였겠는데...??? ㅠㅠ 학교문제 얼른 해결되고 행복한 일상 보내자요ㅠㅠㅠ!!
1개월 전
익인2
내가 다 알 수 없지만 부모님은 쓴이가 아픈 걸 못 받아들이셨나봄 ㅠㅠ .. 마음이 아픈 건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그냥 그 나이대 부모님은 강하게 맘먹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는 쓰니가 진짜 아픈게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이제 받아들이시는 거 같아... 상황이 너무 슬프다 쓰니도 부모님도 모두 행복하기를 !!
1개월 전
익인3
222
1개월 전
글쓴이
에구 ㅠㅠ 맞아 이럴수도 있겠다 ㅠㅠㅠ 나도 맘 강하게 맘먹고싶었는데 그냥 ㅈㅅ 시도할 수 있는 도구들이나 건물들 보이면 계속 생각을 하고싶어지더라고ㅠ그러다가 이사태까지 오고... 사실 아 이정도되어야 봐주는구나 싶다가도 그래도 이젠 회피하지 않고 그대로의 날 봐주시려고 하는 것 같아서 감사해 이젠. 행복을 바래주다니! 너무 고마워!!! 익인이두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짜 꼭
1개월 전
익인3
그세대 분들은 정신과 이미지도 안좋고 그렇긴하지...그래도 쓰니는 쓰니의 길을 가자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사실 정신과 가면 막 좀 안좋게 보이나 했는데 그런거 1도 없구영... 나의 길을 가겠다!!! 난 하고싶은 것도 많다구?! 익인이도 익인이의 길을 가면서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응원 댓글 고마워!!
1개월 전
익인3
하고싶은게 많다니 다행이다!!
나도 요즘 우울해지는 느낌이 자주 들어서 힘든데 그래두 힘내봐야지ㅎㅎ
꼭 좋아질거야 가능성이 보여!!
원하는 것 한두가지라도 꼭 이루기!!

1개월 전
익인5
솔직히 부모 아니더라도 피철철 다치는 병보다
마음 다치는 병을 체감 못하더라구 ㅠㅠ

1개월 전
익인6
부모님도 좀더 일찍 제대로 봐주지 못해서 가슴 아파하고 계실거야 죽는다고 해야 똑바로 봐준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쓰니는 부모님께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야 잊지 마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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