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때문에 응급실 가고 의사한테 정신병동 입원 권유 받은 후로 엄마랑 아빠 완전 달라짐...
일단 내가 자살충동 맨날 느끼는거 아니까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불안해하고 일을 하라고는 하고싶은데 발작이 자주오니까 하라고 말도 못하고....
사실 전에는 극단적인 생각했다 하면 재수없는 소리 하지말라했는데 이젠 극단적인생각이 들어서 약 후딱 먹었다 하면 잘했다고 함.
이때 느꼈음... 아 정말 내가 죽을 것 같아야 날 똑바로 봐주는구나..하고
일 계속 구하고 있구 이력서도 넣어보는중 저번주에 면접봤는데 떨어짐 ㅠㅠㅠ 이거 때문에 자책도 많이하고 우울해서 안정제 먹고 그랬는데 열심히 해보려고...! 해야지 뭐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