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ㄹㅇ싼편인데 막 서울 집값 얘기 들으면

저 돈이 사람들이 있어? 생각들고 우리집 ㄹㅇ싸다 생각드는데 솔직히 이 싼 집마저 지금은 내가 어떻게 독립해서 이정도의 집마저 장만하나 생각듦... 어릴때는 마냥 일하면 자가 생기겠지 했는데 현실은 돈 모으기가 ㄹㅇ쉽지 않다는거 진짜 살수록 부모님 어떻게 사신거지 생각하게됨

우리 부모님 그렇게 좋게 생각하는편 아닌데도....ㅠ

어떻게 일하면서 자식키우고 집도사고 차도사고...

[익인1]

부모님한테 물려받자

[글쓴이]

그런거없어ㅋㅋㅋㅋ... 우리집 진짜 뭐 없어 빚은 없어서 다행임ㅠ

[익인1]

자가 있자나

[글쓴이]

칫 이게 내집인가 부모님 집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 양심없는 자식 되고 싶진 않다..... 빨리 독립하고 싶음 마음같아선

[익인1]

어허 약한 소리
나는 내 부모집도 사주고 내 집도 사야할 판이야

[글쓴이]

1에게
아이고야..... 난 나혼자도 머리 아파 죽겠는데

[익인2]

ㅇㅈ 지방이지만 부모님 나름 아파트 두채 가지고 계신데 두개 가격 합쳐도 서울에사 아파트는 무슨 투룸 전세도 못 들어가는 가격이라 서울사는 사람들은 진심 내집마련 어케하나 싶음

[익인2]

그와중에 하 나도 내가 돈 벌어서 이정도 아파트 살 수 있을까 싶다ㅠㅠㅠㅜ

[익인3]

아 그니까 집값이 어릴때 그대로임 ㅠ 어릴땐 심지어 비싼편이었다 부뮤님이 그때팔고 대출받아서 서울부동산샀어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