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헤어졌다 어차피 너가 아까웠다(겹지인임, 사귈때부터 이렇게 말하고 다닌걸로 알고있음)
2. 같이 미래를 그려나가려면 사람이 밝은 면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보이지 않았다. 너가 아까웠다
3. 너가 그 사람때문에 힘들어할때마다 너가 그렇게까지 할 사람 아닌데, 라고 생각했다. 너가 정들기 전에 헤어졌음했다. 사귀는 동안 너가 불안해보였다
헤어지고 나서 주변사람들에게 들은 말들인데
저런 말들 그냥 단순 위로야 아님 평소 어느정도 진심으로 생각했어야 하는 말들이야..?
성격차이때문에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힘든건 무뎌지고 좋았던 마음은 남으니까
자꾸 내 선택을 돌아보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