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하고 온 간호사익..당직의때문에 기분 개잡친다ㅠ

원래 Hb3.5로 와서 수혈 받았던 사람인데 괜찮다가 오늘 새벽에 갑자기 혈변 보고 얼굴 하얗게 질린거야ㅠ

마침 당직의 소화기내과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노티하는데 자다깬 목소리로 그래서 자기보고 어쩌라는거녜.. 왜 자기한테 노티하냐고 주치의한테 하라고 하는데 밤동안 응급상황 생기면 노티하라고 당직의 잇는거 아니냐고.. 부랴부랴 주치의한테 새벽에 노티하니까 왜 당직의한테 안하고 자기한테 하냐고 또 짜증...

하ㅠ 진짜 임상 환멸난다

[익인1]

^.^... 그럴거면 왜 당직하세요.....

[글쓴이]

내말이...진짜 어이없어 집에와서도 어이없어서 잠이 안옴

[익인2]

고생 많아ㅠㅠ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래서 임상이 싫음 ㅎ,,

[익인4]

헐 그럴거면 왜 당직서?ㅋㅋㅋ개어이없네

[익인5]

와 진짜 짜증나게 한다 그럼 어디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