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같이하던 안 친한 언니인데 알바 끝나고 밥 한 번 먹었다가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아서 그 다음부터 만나자고 연락오면 핑계 대고 안 만나거나 안읽씹함
인스타에 내가 친구 만나서 디저트 사진 찍고 완전 맛있다 하고 올리니까 "카페 이름을 써야지ㅋㅋㅋㅋㅋ 어디인데?" 이런식으로 매번 스토리 올릴 때마다 답장 오는 것도 불편하고 게시물도 안 보여주고 싶어서 서로 팔로우 끊음 어차피 다시 만날 사람도 아니고
언팔한지 하루 좀 넘어서 다시 팔로우 신청 오더니 디엠으로 팔로우 끊겨있어서 걸었는데 언팔하고 싶었던 거냐고 왜 언팔하고 싶었냐고 그러는데 부담스러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