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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6l

에딧치 있어서 사회생활 빡세긴 한데 그래도 노력하고 있거든

날 맘에 안 들어 할 수는 있지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님

근데 숨기질 않아 날 아니꼬워한다는 티를 팍팍 내

어디 갈 때 나도 끼게 된 상황이면 갑자기 그 사람은 안 가겠다 이럼 인사는 씹거나 대충 받음 나만 보면 표정 떨떠름 그쪽에서 먼저 말 거는 경우 없음

보통 안 그러지 않아....? 

알바부터 인턴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이러니까 내 문제인가 싶어서

근데 또 이상한 건 뭐 한 것도 없는데도 나 되게 좋아하거나 예뻐해주는 사람들도 있음

일을 못해서 그러는 거 아니냐 할까 봐 미리 말하자면 솔직히 초반에는 잔실수 많이 하고 업무 숙달에 시간 좀 걸리는 편이긴 해 근데 한번 익숙해지면 오히려 그 이상으로 잘해서 칭찬받았음 항상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ㅜㅜ



 
익인1
호들갑 잘 떨어 혹시?
6일 전
익인1
에딧치 있는 사람이랑 룸메로 지냈었거든 적 많고 편도 많은데 주로 저래서 호불호 많이 갈리는 것 같다했고 나도 그 호들갑이 뭔지 느껴지더라고 난 그 언니 호였지만
6일 전
글쓴이
아니ㅜㅜ 회사에서는 혹시나 내 질환 들킬까 봐 내 얘기 자체를 잘 안 해 거의 남 얘기 듣거나 맞장구만 쳐
6일 전
익인1
맞장구 쳐도 리액션이 호들갑이면 호들갑이긴 해서 맞장구 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넹.... 일단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가 본성착한 거 알고 덤벙대도 의도한 게 아닌 걸 아니까 챙겨주면서 정 쌓여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 싫어하는 건 글쎄 왜일까나..... ㅜ
6일 전
익인2
혹시 못생겼어?
6일 전
글쓴이
그냥 평범한데..
6일 전
익인3
초반에는 잔실수 많이 하고 업무 숙달에 시간 좀 걸리는 편 이라서 그럴듯
6일 전
글쓴이
그 뒤로 나아져도 한번 별로면 끝인 건가?
6일 전
익인3
대부분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그러는 사람들도 있긴있어서
6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그럼 어쩔 수가 없네
6일 전
익인4
굳이 찾지마
싫은 사람은 어떻게든 까내리니까 ㅋㅋㅋㅋ
오히려 잘나서 까내리는 경우도 많음
늙은 사람들 중에

6일 전
글쓴이
혹시나 내가 피해준 건가 싶어서 걱정됐어 근데 관련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 연장자 분들이긴 했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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