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늦을거같아서 그냥 쌩얼로 갔거든 근데 ...하..ㅎ 오늘 유독 아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시도라....?
남자친구 부모님, 근처 친구회사 동료분들, 아버지 친구분들, 스승님..이렇게 딱 점심시간에 다 몰려와주심...점심때 내 손님이 반 이었ㅇ...
나 보러와주신거라 더 좋은 모습보여드려야했는데 그날따라 실수도 많고 외모도 신경쓰여서 진짜..너무최악이었어 땀도 나고 그냥 한마리의 원시인 같았을듯....
진짜 수치심 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