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니 남친이니 해도 결국 남는건 가족밖에 없는것같음

가족이랑 사이가 좋다는 전제지만

결국 다 멀어져도 다시 봤을때 편안한건 가족밖에 없더라

갑자기 연락해도 가족은 가족이고....

나 솔직히 친구나 남친이랑 놀거나 밥먹으면서 돈쓸때 좀 아깝거든? ㅋㅋㅋㅋ 동생한테는 쓸데없는걸로 몇만원 써도 안아까움

나 얘 있어서 연애도 안하게 되는것같아 외롭지가 않아

[삭제된 댓글]

(2024/9/11 15:51:2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건 그래 ㅋㅋㅋㅋ 뜬금없지만 나 애기때 엄마 돌아가셔서.. 결혼해도 나나 상대가 일찍 죽을것같다->그냥 혼자 살자 하는 마음이 있음 ㅋㅋㅋㅋ

[익인2]

나도 공감...ㅎ 가장 힘들때 항상 곁에 있어준건 가족이더라고 도움이 되어주는것도 가족이고

[글쓴이]

뭐 안해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1순위 울타리가 있는 느낌이야 내가 만약 결혼을 해도 남편은 2순위일것같아 ㅋㅋㅋㅋ 내 자식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