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여행갈때 점심 메뉴랑 가게까지 다 정해놓고 가?

진짜 꼭 가고 싶은 곳 아니면 굳이 안 정하고 그때그때 끌리는 거 먹거나 하는편인데

가게나 메뉴 시간 다 정하는 사람들도 있는것같네

다 정해놨는데 그날 그메뉴가 안땡기면 어떡해???

[익인1]

정해놓고 가긴 하는데 안땡기면 다른데 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겁나 쿨하네

[익인1]

근데 나는 보통 가게 후보 자체를 여러곳 골라놓는 편인거 같긴 해,,, 근데 거기서도 땡기는거 없으면 진짜 즉흥으로 가

[글쓴이]

애초에 선택지를 많이 두는구나

[익인1]

웅웅 혹시 모르잖아 ㅋ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꼼꼼하넹

[익인2]

와우 개쩌는 j인가보군

[글쓴이]

막 뭐 먹을지 다 고르고 예약하고 그러는 사암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

[익인3]

여행지에서 유명한 맛집 가는거니까... 다 정해놓고 감
그리고 뭔가 그냥 하루 노는거로 친구랑 약속 잡고 먹을거 정해놓으면 안땡긴적 많은데
여행일정으로 잡아두면 그런적이 없어

[글쓴이]

여행지는 약간 고르고 고른곳이라 그런가? 싱기하네

[익인3]

여행할때 맛집이 별로 안중요해? 그럼 그럴수도 있을듯!
우린 맛집이 중요해 완전 그냥 그 맛집을 위해 거길 여행간다고 해도 무방 약간 이런식이라ㅋㅋㅋㅋ
그냥 기대만 되고 안땡긴적은 없는듯

[글쓴이]

그래서 그럴수도! 나 사람많은데서 기다렸다가 먹는 거 별루 안 좋아하고 그냥 동네 가게 이런거 좋아해서 그냥 그때그때 지나다니다가 끌리는거 먹거든

[익인3]

아 그럼 완전 그렇겠다 사실 여행지 맛집이... 만족감이랑 별개로 일단 무조건 다 웨이팅이잖아 질리긴해ㅜ

[글쓴이]

3에게
그치ㅠㅜ 가끔 다같이 가서 여기 꼭! 가고싶어! 하면 한두군데 정도 기다릴 수있긴하지만 혼자 가는건 잘 안 하는거 같음

[익인4]

못해도 여행지 도착전에 점심정도는 정하늨늣

[글쓴이]

그냥 먹기 전에 좀 미리 정해둔다 이런 느낌인가

[익인5]

난 대충 다 정해놓구 못가거나 안끌리면 그때 다른곳 ㄱㄱ

[글쓴이]

다른 곳 갈데는 그냥 즉흥적으로 땡기는거 아닌거야?

[익인5]

다른곳 가는것도 맛집 찾아보구 감 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어!? 가볼까? 해서 간 적은 진짜 없는거 같아

[글쓴이]

나랑 정반대라 완전 신기하네ㅋㅋㅋㅋㅋ 다 일단 한번 검증해서 가는구나

[익인6]

안 땡긴 적은 없긴 한데 동선상 후보를 두세곳씩 정해둬서 플랜비 감

[글쓴이]

완전 꼼꼼하네 나는 슥~보고 이근처에 먹을데 있네~ 괜찮겠다 가서 정하지모~하고 끝내서ㅋㅋㅋㅋㅋ

[익인7]

난 그럼.. 즉흥적으로 찾아서 실패하는 것보다 확실한 곳 2~3군데 찾아놓고 그날 땡기는 걸루 가

[글쓴이]

아 약간 안정적인거를 중시하는 편이넹